안녕하세요. 저는 총경력은 약 9년 차이고, 경력 중 직무전환을 해서 현재 웹 개발자로 4년차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초반) 처음 업무는 직접적인 개발은 아니지만 관련업무이고, 이후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했습니다. 현재는 중견기업(교육)에서 개발 업무를 약 3년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회사 구조조정과 계속되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점점 제 역할이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개발이나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무보다는 운영이나 유지보수 성격의 업무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 회사에 계속 있는 것이 개발자로서 경력에 도움이 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직이 절실한 상황인데, 올 상반기 채용에서 중견기업 위주로 4곳 정도 1차 면접까지 갔지만 모두 떨어졌습니다. 면접에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겠지만, 4곳에서 연속으로 떨어지다 보니 제가 지금 개발자로서 경쟁력이 있는 건지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반기에는 다시 개발자 포지션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만 요즘 AI 등의 영향으로 개발자 채용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회사에 계속 다니면서 개발 경력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물경력만 쌓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도 이직에 실패한다면 퇴사 후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직무로 전환하는 것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개발 경력이 이미 4년 정도 있는 상황에서 다른 직무로 다시 전환하는 것이 맞는지도 고민됩니다. 현재 회사에서 1년 정도 더 버티면서 경력을 쌓는 것과, 퇴사 후 이직 준비에 집중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더 나을지도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은 보통 웹개발자 5년차 정도의 포지션인데, 저는 총경력이 9년이고 그중 개발 경력이 4년 정도입니다. 이런 경우 채용시장에서 저를 5년차 개발자로 보는지, 아니면 총경력 9년차인데 개발 경력이 짧은 사람으로 보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이력서에는 이전 직무인 서비스 운영 경력도 작성해둔 상태인데, 혹시 서류에서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직무전환 전 경력 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이전 운영 경력을 개발자로서의 서비스 이해도나 운영 경험으로 연결해서 보여주는 게 좋을지, 아니면 개발자 포지션에 지원할 때는 이전 경력을 최소화하거나 제외하는 게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이전 경력을 아예 제외하면 오히려 경력 공백처럼 보일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결국 지금 제일 고민되는 건, 1. 총경력 9년 / 개발 경력 4년인 제 경력이 현재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2. 직무전환 전 서비스 운영 경력을 이력서에서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 3. 현재 회사에서 1년 더 버티는 것과 퇴사 후 이직 준비를 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나을지 4. 하반기 이직을 위해 지금 시점에서 기술, 이력서, 포트폴리오, 면접 중 어떤 부분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완해야 할지 5. 개발자로 계속 도전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직무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 부분입니다. 개발 경력이 4년 정도 있는 상황에서 계속 개발자로 도전해보는 게 맞을지, 아니면 현재 제 경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다른 방향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능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올바른 피드백을 받을수 있다고 판단해서 내용이 길어진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많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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