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26-0827
고 민 보 고 서
사원이지만 디자인파트장으로 있는 상황에서 퇴사가 고민됩니다
기재자
익명
분류
이직·면접
기재일
2026-08-27
연차
1~3년차
직무
-
산업
-
보고 내용

안녕하세요. 100인규모 중소기업 다니고있는 1년 4개월차 사원입니다. 다른업종을 하다와서 신입으로 입사를 하게되었고 처음 입사한 부서는 지금 부서와는 다릅니다. 저는 경관 ,조경, 축제 등 다양한 디자인일을하고있고, 입사 한달차에 축제부서의 디자이너로써 혼자 파트장을 맡게되었습니다. 신입사원이 능력을 인정받아 메인 부서의 디자이너가된 건 아주 좋은 기회였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제가 사용할 줄 아는 프로그램은 어도비툴,캐드,스케치업,렌더링프로그램들 정도입니다. 자격증도 건축,조경,실내건축 등 가지고있구요. 경관 쪽 디자인을 할때는 위 자격증들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고 프로그램도 발전시킬수 있는 환경이였지만 축제부로 오면서 사수도없이 홀로서기를 해야하는상황과 과업지시서를 보고 pm들이 내용을정리해오면 공장처럼 포토샵으로 시안을 뽑아내는일만 합니다. 일년넘게 지켜보니 포토샵과 일러스트 두가지 툴만 사용하며 일을했고 100억매출 부서의 디자인을 모두 감당하려니 숨도쉬지못하고 일합니다. 제가 일손이 부족하여 팀장님에게 의견을 내니, 당분간만 알바를 쓰자고하시며 알바 고용만 몇차례입니다. 정규직 충원은 작년부터얘기했는데 바뀌는게없습니다. 현재는 파트장인 저와 알바 세명을 데리고 근무중입니다. 온보딩,알바면접,인력관리,평가 등을 디자인과 병행중인데 몸이 10개라도 모자랍니다. 하지만 연봉은 신입연봉이라 3천만원을 받고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부분을 팀장님과 상의한적이있는데, 이 루트만 잘 버티고 다듬으면 빠르게 최연소 팀장이 될 수 있지않겟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승진욕심도있고 플레이어로써의 욕심도있는데요 그게 꼭 이 회사여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본적인 복지도 아예없구요. 급여도 포괄이라 아무리야근해도 추가수당은없습니다. 야근해도 중식,석식,택시비 모두 없구 생일에도 2만원줍니다. 여름휴가 당연히없구요 커피도없고 간식도없습니다. 상여도없구요. 무엇보다 포토샵,일러스트로 단순반복수준인 시안만 제작하는게 저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그저 물경력으로 이루어진 팀장은 하고싶지않거든요. 그나마 이회사에서 빼먹을 수 있는건 이쪽산업에서는 중소기업치고 나름 유명한 입지이니, 유명한걸 내가해봤다! 정도 일거같네요. 퇴사를 어떻게하면좋을까요 ㅜ?!

결재
미검토
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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